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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한끼' 편의점 도시락 매출 ↑…메뉴개발 경쟁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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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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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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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3사 도시락 매출 19~31.4% 성장세 이어져…외식물가 치솟는 가운데 '저렴한 한끼'

'저렴한 한끼' 편의점 도시락 매출 ↑…메뉴개발 경쟁도 '치열'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재료, 다양한 콘셉트로 차별화한 제품 개발 경쟁도 치열하다.

편의점 CU는 지난 1분기 도시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0% 신장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오피스가와 산업단지 상권 점포들의 도시락 매출신장률은 21.3%로 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낮 1시 사이 발생한 매출이 22.6%를 차지했다.

편의점 도시락의 인기는 성인남녀 하루 평균 외식비(8300원)의 절반도 안되는 합리적인 가격, 지속적인 메뉴 개발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집밥처럼 건강하고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메뉴와 품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25와 세븐일레븐도 지난 1분기 도시락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4%, 24.1% 늘었다. GS25 관계자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저렴한 한끼' 편의점 도시락 매출 ↑…메뉴개발 경쟁도 '치열'

다양화한 고객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편의점별 메뉴 및 서비스 개발 경쟁도 치열하다. CU는 인기 도시락의 반찬을 요일별로 다르게 구성하는 '오늘의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 월, 화요일에는 매콤하게 양념한 미니 돈가스와 새콤달콤한 소시지를 선보이고 수, 목요일에는 미트볼과 치킨가스를 메인 반찬으로 넣는다. 금, 토, 일요일에는 달콤한 간장 불고기를 푸짐하게 담고 볶음 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동그랑땡으로 든든하게 구성했다.

GS25는 다양한 콘셉트 도시락 16종을 3500원부터 4800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유어스 고진많'(고기진짜많구나) 도시락과 '유어스 바싹불고기도시락' '유어스 치킨도시락' 등 육류 중심의 든든한 한끼 식사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상품들이 판매 상위 1~3위에 올랐다.

GS25는 도시락 뚜껑을 고온에도 형태 변형이 없는 재질인 PP와 에코젠으로 바꾸고 전국 점포 도시락 예약 주문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식품연구원을 두고 끊임없는 조리 및 레시피 테스트도 진행, 매달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내맘대로 맛을 8로우하자'는 콘셉트 아래 밥과 반찬을 따로 구성해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도록 한 '내맘대로 도시락'으로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또 전국 8도의 유명 식재료를 활용한 '맛8도시락'과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메인 메뉴 한가지를 푸짐하게 담아낸 '원푸드 콘셉트 도시락'을 선보여 질적으로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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