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 고1학생 100명 대상 3주 열공 프로젝트...수학 정복 돕는다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라이트쎈 3주 열공(열심히 공부) 프로젝트'에 참가할 고등 1학년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포스터=좋은책신사고 제공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라이트쎈 3주 열공(열심히 공부) 프로젝트'에 참가할 고등 1학년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

좋은책신사고는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은 물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소 수학에 자신감이 없거나 혼자서 공부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등 1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7월 8일까지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며 고등 수학(하) 함수 단원을 완벽히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등 1학년 함수는 향후 배우게 될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등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개념으로 2학기 시작 전에 꼼꼼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좋은책신사고는 참가생 전원이 3주 동안 포기하지 않고 학습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지원한다. 먼저 참가생들이 수학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쉬운 개념 설명과 유형이 특징인 좋은책신사고 베스트셀러 교재 라이트쎈과 인터넷 강의를 제공한다.

또 수학 전문가의 학습 칼럼과 명문대 출신 선배의 일대일 온라인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공부법 공유 및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학습에 대한 동기를 끊임없이 부여해줄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가생들은 전용 온라인 게시판에서 매일 자신이 공부한 교재, 노트 등의 결과물을 사진으로 인증하며 학습 목표 실천 여부와 다음 날 학습 계획을 점검해보는 과제가 주어진다. 공부 인증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을 매주 선발하고, 프로젝트 종료 시 최종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선물도 증정한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 본부장은 "여름방학은 짧지만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좋은 시기"라면서 "100명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함께 공부해 나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받으면서 수학 자신감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