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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맺어준 인연…홍수현·마이크로닷 '연상연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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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맺어준 인연…홍수현·마이크로닷 '연상연하 커플'

머니투데이
  • 남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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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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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왼쪽)과 래퍼 마이크로닷 /사진=OSEN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2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이다.

1일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OSEN에 "두 사람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 됐고,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함께 낚시를 즐기며 호흡을 맞췄다. 마이크로닷은 연예계의 소문난 낚시꾼으로 알려졌다.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홍수현은 이후 드라마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하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블랙'으로 데뷔했다.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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