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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뉴욕증시, 애플 랠리에도 무역갈등 재고조에 혼조...다우,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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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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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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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뉴욕증시, 애플 랠리에도 무역갈등 재고조에 혼조...다우, 0.3%↓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위 애플이 5% 이상 치솟으며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지만, 미중간 무역갈등 재고조가 이를 상쇄하면서다.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81.37포인트(0.3%) 하락한 2만5333.82로 거래를 마쳤다. 캐터필러(-3.7%), 3M(-2.5%) 등 대형 수출주들의 하락폭이 컸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93포인트(0.1%) 떨어진 2813.36으로 장을 끝냈다. 산업업종이 1.3% 급락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기술업종은 1%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707.29로 전일대비 35.50포인트(0.5%) 올랐다. 전날 장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5.9%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인 201.50달러를 기록했다.

미중간 무역갈등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2000억 달러(약 224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부과 계획과 관련, 관세율을 당초 10%에서 25%로 상향하는 방안을 고려하라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지시했다고 고위관리들을 인용, 보도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이후 기준금리를 기존 1.75~2%로 동결했다. 하지만 연준은 경제활동이 강한 속도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면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국채수익률은 이날 연준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장중 6월 이후 처음으로 3%를 돌파하기도 했다.

달러는 소폭 올랐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하면서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오른 94.66을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5% 떨어진 1.1662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3% 하락한 111.72엔(달러가치 하락)을 기록했다.

유가는 하락했다.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예상과 달리 증가하면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10달러(1.6%) 떨어진 67.6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67.31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10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82달러(2.5%) 하락한 72.3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미 원유재고량 급증이 유가를 압박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7월 27일로 끝난 주간에 미 원유재고량은 전주대비 38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치는 240만 배럴 감소였다.

미 원유생산량은 전주대비 하루 10만 배럴 줄어든 하루 1090만 배럴을 기록했다.

금값은 하락했다. 연준의 정책결정 발표 이후 전자거래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6달러(0.5%) 하락한 1227.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연준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 전자거래에서는 1230.20달러로 상승했다.

고금리는 일반적으로 달러강세를 이끌고,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수요를 떨어뜨린다. 달러는 이날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금값을 압박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올랐다.

9월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7% 하락한 15.452달러로,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3% 덜어진 2.748달러로 장을 끝냈다.

9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3.4% 떨어진 817.2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2.2% 하락한 911.9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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