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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업계 운용자산 10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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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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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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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일임 동시 증가세…주식형보단 채권형 증가세 돋보여

출처=금융감독원 단위=조원
출처=금융감독원 단위=조원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운용자산이 사상 최초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2분기말 기준 자산운용회사 228곳의 운용자산이 전 분기 대비 29조원 증가한 1010조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펀드 수탁고는 541조원, 투자일임계약고는 469조원으로 1분기 대비 각각 19조원, 10조원씩 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모펀드는 232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4조원 증가했고, 사모펀드는 15조원 증가한 309조원으로 집계됐다. 공모펀드는 채권형 펀드와 MMF(머니마켓펀드) 중심으로 수탁고가 늘었고, 사모펀드는 채권형과 부동산, 특별자산 순으로 증가했다. 2분기 들어 시작한 양대 증시 약세로 주식형 보다는 채권형 선호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일일 계약고는 보험사와 연기금 기관투자자의 일임이 8조2000억원가량 증가하며 대부분 증가세를 이끌었다.

자산운용업계의 2분기 순이익은 216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1707억원 대비 455억원, 26.7% 증가한 금액이다.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수수료수익 증가로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391억원 늘어난 2722억원을 기록했다. 조사대상 228곳 가운데 137곳이 흑자를 냈고 91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 ROE(자기자본이익률)은 15%로 전 분기 대비 2.9%p(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공·사모펀드와 투자일임계약 모두 증가, 수익성 지표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신규 자산운용사 진입증가에 따른 경쟁심화로 적자비율도 높은 만큼 자산운용 적절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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