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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김정은 친서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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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9.1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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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은 이것(2차 북미정상회담)이 일어나길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친서는 따뜻하고,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한 기자들에게 지난 일요일 평양에서의 열병식은 어떤 장거리 핵미사일도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핵화 협상의 진전을 보여주는 표시였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김정은 위원장이 내게 보낸 서한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서한은 어제 국경에서 건네졌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서신 교환)는 정말 품격있는 방식"이라며 "긍정적인 서한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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