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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서울 서대문구 '청년쉐어하우스' 건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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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서울 서대문구 '청년쉐어하우스' 건립 지원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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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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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지상 5층 청년쉐어하우스에 건축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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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03,500원 ▲4,500 +1.13%)는 포스코그룹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청년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한 '청년쉐어하우스' 건립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서 입주식을 가진 청년쉐어하우스는 지상 5층 규모의 다세대 주택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19~35세의 무주택 1인 미혼가구 청년 18명이 입주한다.


입주 청년들은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인 보증금 450만원에서 1060만원, 월 임대료 7만8000원에서 18만6000원을 내고 거주한다. 방은 개인별로 사용하고 거실·부엌·화장실 등은 공유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청년쉐어하우스 건축비를 출연하고 서대문구가 부지를 제공했다. 입주자 박연지씨는 "마음껏 쉴 수 있는 거실공간과 주방이 생기고 1층 커뮤니티공간에서는 빔프로젝트로 영화도 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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