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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사이언스, 단디바이오 인수 "면역항암제 적응률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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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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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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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감염학 권위자 참여...항암면역증강제·패혈증 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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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사이언스 (5,010원 상승70 -1.4%)가 단디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하고 바이오 사업을 본격화한다.

넥스트사이언스는 5일 단디바이오사이언스(이하 단디바이오)의 지분 57.08%를 63억4600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수대금 가운데 28억원은 현금으로, 35억원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지급한다.

2016년 4월 설립된 단디바이오는 대한면역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영민 건국대학교 교수가 설립한 기업이다. 면역학, 감염학 권위자인 임용택, 최완수, 이승현 교수 등이 파운더로 참여했다.

단디바이오는 항암면역증강제, 패혈증, 고위험성인플루엔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및 알콜흡수억제제 등의 개발하고 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면역항암제의 적용성을 높이는 면역억제인자 타겟 약물전달 플랫폼과 면역증강제 파이프라인을 강조했다. 면역 항암제의 환자 치료적응률을 높일 수 있는 약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단디바이오를 인수한 후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영민 교수는 ""바이오 사업은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중장기적인 비전을 함께 할 때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바이오 사업을 전망하고 지원하는 방식에 대해 깊이 공감했기 때문에 파트너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사이언스는 단디바이오 인수가 에이치엘비와 사업 연계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김욱 넥스트사이언스 상무는 "주요 사업을 바이오와 화장품 재편하는 한편 에이치엘비 바이오 사업과 연계는 없을 것"이라며 "단디바이오 의학자들의 지식과 경험, 네트워크 그리고 파이프라인이 기존 에이치엘비의 바이오 사업과 충분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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