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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韓 데이터센터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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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 2018.10.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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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파트너들에 '서울 리전' 설립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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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위치. /사진=구글 클라우드 홈페이지.
구글이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국내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들에게 내년 중 '서울 리전'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리전(Region)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묶음을 말한다.

구글은 서울과 함께 스위스 취리히, 일본 오사카 등에도 리전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리전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설립이 완료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구글이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취리히, 오사카 리전 설립 계획은 대외적으로 발표한 상황이다.

한편 구글은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구글 클라우드 서밋(Google Cloud Summit)'을 개최한다. 구글이 클라우드 서밋 행사를 한국에서 여는 건 처음이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구글 클라우드 최신 업데이트를 개발자 및 사용자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약 2000여명의 국내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이날 오전 기조연설 무대에는 캐시 리(Kathy Lee) 구글 클라우드 북아시아 총괄 디렉터와 릭 하시맨(Rick Harshman)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매니징 디렉터, 이인종 구글 클라우드 IoT 부사장 등이 오른다.

업계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 등을 계기로 구글이 한국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AWS(아마존웹서비스)는 2016년 1월 서울에 데이센터를 구축했고,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도 국내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오라클도 내년 상반기 내 가동을 목표로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외국계 업체들의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이 활발하다.

구글 관계자는 "한국 데이터센터 설립과 관련해서는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며 "25일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은 해당 내용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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