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1월 더블할인 혜택은 'G마켓·뚜레쥬르'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KT가 11월 더블할인 멤버십 스페셜 혜택으로 ‘뚜레쥬르’, ‘G마켓’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영화 예매 간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KT

KT (34,500원 ▲400 +1.17%)가 11월 더블할인 멤버십 스페셜 혜택으로 G마켓과 뚜레쥬르 할인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또 KT멤버십 모바일 앱을 통한 영화 예매 간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G마켓에서 2만5000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중복 할인쿠폰을 KT멤버십 고객에게 스페셜 혜택으로 제공한다. VIP 고객은 G마켓 스마일클럽에 별도 가입하면 7000원 중복 할인쿠폰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뚜레쥬르도 연말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더블할인 상세 혜택으로는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40% 할인 △도미노피자 최대 40% 할인 △GS 수퍼마켓·GS fresh 5만원 이상 결제 시 각 1만원 할인 △CGV 온랑니 예매 시 동반 1인까지 최대 8000원 할인 등이 있다.

또 11월 문화혜택 그레이트컬쳐에선 △뮤지컬 광화문연가 VIP.R석 50%/S.A석 40% 할인 △연극 더플레이댓고우즈롱 전석 1+1 △전시 아드만 애니메이션 두번째 외출 반값 등의 혜택이 있다. 할인금액과 상관없이 1매당 1000포인트가 차감된다.

아울러 KT멤버십 앱을 통한 영화 온라인 예매.결제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KT멤버십 간편결제 서비스는 멤버십할인과 계좌 결제를 결합한 것으로 앱에 결제 은행 계좌를 등록해 두면 매번 카드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영화를 예매할 수 있다.

권기재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KT는 고객 취향을 고려한 제휴 혜택 제공과 함께 고객들이 멤버십 혜택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 결제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멤버십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