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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어린이 창의성·어른 유대관계 모험놀이터 역할 매우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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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 서민선 인턴기자
  • 2018.11.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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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가 미래다3-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사람들이 교류하고 돕는 장소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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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키 가즈미 일본 세타가야 플레이파크 놀이활동가는 9일 "어린이들이 활기찬 사회를 만들고, 아이들의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모험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즈미 놀이활동가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 주제 발표에서 "일본은 지난 1979년 하네기 공원에 일본 최초의 모험놀이터 '플레이파크'를 만들었다"며 "플레이파크는 어린이들의 주체성을 존중해 어린이들 스스로 하고 싶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한 놀이터"라고 말했다.

세타가야 플레이파크는 도쿄 도내 자연환경을 그대로 아이들이 살려 흙, 물, 불, 나무 등을 맘껏 접하면서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다. 아이들이 톱을 들고 공작에 열중하는 것은 물론 모닥불도 지피고 놀 수 있다. 놀이기구들은 대부분 손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즈미 놀이활동가는 "놀이 속에서 어린이가 자라고, 지역 안에서 어린이가 자란다"며 "지역 커뮤니티 구축이 중요하다. 어린이 놀이터는 놀이 자체의 매력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고 연결될 수 있다. 육아 환경을 폐쇄적인 공간에서 누구에게나 열린 야외 공원으로 바꿔 영유아에서 고령자에 이르는 폭 넓은 연령대의 연결을 가능하게 만들고 지역내 서로 얼굴을 알 아 볼 수 있게 만드는 가시적 관계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서로 알고 교류하고, 서로 돕는 장'으로서 모험 놀이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때로는 위험하고 더럽고 시끄러운 존재로 비치기 쉬운 어린이의 욕구를 이해하고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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