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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년 임원인사'…DS부문 역대 최대 '발탁'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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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 2018.1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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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총 158명 승진…13명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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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1,200원 보합0 0.0%)가 6일 '2019년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책임지는 DS부문에서 역대 최대 발탁 승진자가 나왔다. 삼성전자 특유의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사장 13명 △전무 35명 △상무 95명 △Fellow 1명 △Master 14명 등 총158명이 승진하는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승진자는 지난해와 비교할 경우 62명이 줄어든 규모다.

특히 올해 분기마다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 DS부문은 전체 승진자의 절반 이상인 총 80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이 중 12명은 직위 연한과 관계 없이 '발탁 승진'한 경우다. 이는 DS 부문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DS부문에서만 김형섭 메모리사업부 D램 PA팀장, 박재홍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서비스팀장, 송두헌 메모리사업부 YE팀장, 전세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장, 조병학 시스템LSI사업부 기반설계팀장 등 5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DS부문을 중심으로 10명 이상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미래 CEO 후보군'도 한층 두텁게 했다.

내부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과 여성인력에 대한 승진도 눈에 띈다. 외국인과 여성 승진 규모는 2016년 10명에서 2017년 5월 3명, 2018년 11명, 2019년 11명이다.

무엇보다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도 펠로우(Fellow) 1명, 마스터(Master) 14명을 선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다"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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