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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과 전화협상 중…탄핵 걱정 안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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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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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인터뷰…"화웨이 건에 개입할 수도" "무역협상 타결 전까지 중국산 제품 관세 안올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필요하다면 화웨이 건과 관련해서도 개입할 의사를 밝혔다. 또한 자신이 탄핵당하리라는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엄청난 양의 미국산 대두를 사들였다"면서 "중국은 또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5%로 '즉시, 신속하게' 인하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두는 미국의 주요 수출품으로 무역전쟁 이후 대두 수출이 줄면서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더 심각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미중이 무역전쟁에서 휴전한 이래 중국이 다시 시장으로 되돌아왔다면서 "중국 정부와의 무역 협상은 이미 전화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류허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으며,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40%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매우 생산적인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중대 발표를 기다리라"고 예고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짓기 전까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다시 만날 것이며, 자신의 행정부 또한 중국 정부와의 또다른 회의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나라에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지 할 것"이라며 지난 1일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전격 체포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에 개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상 가장 큰 무역 협상이 될, 국가 안보에 이득이 되는 매우 중요한 이 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필요할 경우 이 사건에 분명히 개입하겠다"고 했다.

자신이 탄핵당할 것이라는 우려는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이클 코언 전 개인 변호사가 2명의 여성에게 지불한 합의금이 선거자금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일을 하지 않고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만든 사람을 탄핵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는 (탄핵을)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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