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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SBS 연예대상 '자격 논란', 靑 청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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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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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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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이승기가 '집사부일체'로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는 수상이라며 반발하는 모양새다. 포털 사이트 댓글란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이와 관련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2018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개그맨 박수홍, 배우 한고은, 가수 김종국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로 대상을 받으며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이승기는 "제가 너무 놀랬다. 지금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울렁거린다"라며 "꿈은 꾸는 순간 가장 설레는 것 같다. 대상이라는 무게를 느끼니까 굉장히 복잡한 감정들이 지나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상은 제 능력으로 받는 상이 아닌 것을 누구보다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포털 사이트 캡처
/사진=포털 사이트 캡처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승기 역시 뛰어난 활약을 하기는 했지만, 대상을 수상할 만큼은 아니었다는 것.

포털 사이트 등에서 누리꾼들은 "납득할 수 없는 상이었다", "집사부일체의 화제성은 그정도가 아니었다", "대상 수상자만 기다렸는데 뜻밖의 인물이 나왔다"며 이승기 대신 다른 사람이 수상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승기 SBS 연예대상 '자격 논란', 靑 청원까지
23일 닐슨코리아 기준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에서 '집사부일체'는 7.2%를 기록했다. 경쟁 프로그램인 KBS2의 '1박2일 시즌3'은 16.3%의 시청률로 '집사부일체'보다 두 배 이상 더 높았다.

한편 유력한 대상후보로까지 꼽혔던 백종원은 무관에 그쳤다.

백종원이 진행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수요일로 편성을 옮긴 후 MBC '라디오스타'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서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진행하는 MC 김성주와 조보아는 각각 베스트 MC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정작 프로그램을 이끄는 백종원은 시상식에서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 캡처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 캡처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이승기의 SBS 연예대상 수상 결과를 비판하며 백종원이 대신 수상했어야 한다는 청원이 여럿 올라왔다.

한 청원인은 "SBS 대상을 다시 주십시오"라는 청원 글에서 "백종원 선생님은 골목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서민식당을 살리셨다"며 "시청률도 집사부일체보다 골목식당이 더 높았는데 이건 SBS에서 시청자들을 농락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다른 청원인들은 SBS 연예대상이 '조작' 수상이라며 이승기의 수상을 박탈해 달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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