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조경태, 최고위원 출마 선언…"내년 총선 승리 이끌 것"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조경태, 최고위원 출마 선언…"내년 총선 승리 이끌 것"

머니투데이
  • 강주헌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7,716
  • 2019.01.30 11:35
  • 글자크기조절

[the300]조경태 한국당 의원 "민주당 정권 창출, 한국당 실책으로 반사이익에 불과"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가운데)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사하구을)이 30일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7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우리 당이 또다시 무너진다면 한국당의 부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보수대통합의 약속 또한 더욱 멀어 질 수밖에 없다"며 "조경태가 가지고 있는 선거의 경험과 열정으로 내년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4선의 경륜을 쌓은 중진 의원이지만 갓 50세를 넘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정치인"이라며 "관록과 패기를 가지고 있는 혁신적인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우리당의 어떤 후보보다도 민주당을 잘 알고 있다"며 "그들은 막강한 정치력이나 훌륭한 정책을 인정받아 정권을 창출한 것이 아니고 한국당의 실책으로 반사이익을 얻은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2016년 1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20대 총선에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해 4선에 성공했다. 당초 조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출마를 고심했다. 그러나 선거 방식이 단일지도체제로 결정되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유력 후보가 등장하면서 최고위원 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