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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케어' 압수수색 7시간만에 종료…"관련자 소환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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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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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조사 후 박소연 대표 조사"

경찰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물권단체 '케어'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 상자를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2019.1.3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경찰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물권단체 '케어'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 상자를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2019.1.3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윤다정 기자 =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구조한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했다는 논란이 이는 가운데, 경찰이 31일 케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종로구 케어 사무실 등 9곳에 수사관 26명을 투입, 동시 압수수색을 실시한 뒤 오후 5시30분쯤 종료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압수 내역 파악은 아직 분류를 하지 않아 시간이 필요하다"며 "향후 압수한 자료를 분류·분석한 후 관계자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 또한 관계자 조사 후 신속히 소환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동물보호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동물의소리는 지난 18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와 횡령,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22일 해당 건과 보수성향 시민단체 자유연대·자유대한호국단, 동물보호활동가 박희태씨의 고발 건을 병합해 종로경찰서로 내려보냈다. 경찰은 박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해 23일 법무부 승인을 받았다.

유영재 비글구조네트워크의 대표는 곧이어 지난 24일 종로경찰서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케어의 전신인 '동물사랑실천협회(동사실)'와 케어 미국 법인의 횡령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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