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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 1인당 택배 49회…총 25억4300만개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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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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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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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 1인당 택배 49회…총 25억4300만개 배송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8일 지난해 국내 총 택배 물량은 25억4300만개으로 매출액은 5조6673억원, 평균단가는 2229원이었다고 밝혔다. 물량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9.6%, 8.7% 증가했으나 평균단가는 19원(0.8%) 감소했다.

택배업계 상위 5개사(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우체국) 취급물량은 전체 택배시장의 89.5%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4% 늘어난 수준이다.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연 49.1회로 2017년보다 4.3회 늘었다. 경제활동인구(만 15세 이상의 인구 중 노동능력과 의사를 갖고 있는 사람)로 범위를 줄이면 1인당 연간 택배이용횟수는 92.2회에 달한다.

해아다 1~3%대의 하락폭을 지속하던 택배단가는 지난해 0.8% 하락하며 하락세가 둔화됐다. 지난해 하반기에 일부회사에서 있었던 배송거부 파업, 허브 터미널 운영정지 등으로 인한 처리 능력 감소가 있었으나 온라인쇼핑몰 등의 택배서비스 수요는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물류협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온라인쇼핑몰의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택배회사들이 투자여력 부족 등으로 적기에 처리능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시장원리에 의한 택배단가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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