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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증거인멸 혐의' SK케미칼 임원들 구속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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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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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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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 "유해성 보고 조직적 은폐했나" 취재진 질문에 말없이 법정으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원료를 공급한 것과 관련해 재수사를 받고 있는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의 고위급 임원 박모씨, 이모씨, 양모씨, 정모씨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원료를 공급한 것과 관련해 재수사를 받고 있는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의 고위급 임원 박모씨, 이모씨, 양모씨, 정모씨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가습기살균제 사건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SK케미칼 임원들이 14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헀다.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 이모 전무 등 이 회사 임원 4명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 출석했다. 이들은 "유해성 보고가 있는데도 조직적으로 은폐한 것인가", "가습기살균제(의 유해성을) 알고도 (원료를) 제공한 것인가", "피해자들에게 할 말은 없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이들의 영장심사는 송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가 담당한다. 결과는 이날 밤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SK케미칼은 가습기살균제 원료 물질 중 인체에 유독한 것으로 알려진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 및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을 공급했다. 검찰은 SK케미칼이 안전성 검증이 안 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은폐하고 판매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판매자인 애경산업의 고모 전 대표와 양모 전 전무를 같은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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