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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CIN전 1이닝 2K 무실점 '깔끔투'... 3연속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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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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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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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 /AFPBBNews=뉴스1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 /AFPBBNews=뉴스1
콜로라도 로키스 '끝판대장' 오승환(37)이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오승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캇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츠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전에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퍼펙트 피칭을 만들어냈다.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⅔이닝 4실점), 8일 시카고 컵스전(1이닝 1실점), 11일 LA 다저스전(1이닝 3실점)까지 3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하며 조금은 주춤했던 오승환이다.

하지만 이후 달라졌다.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역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이었다. 이날은 아예 피안타 없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1이닝 퍼펙트는 첫 등판이던 2월 2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6경기 만이다. 12.71에 달했던 평균자책점도 10.80으로 낮췄다.

오승환은 팀이 6-3으로 앞선 8회초 등판했다. 선두타자 필립 어윈을 2구 만에 1루 땅볼로 처리했다. 커터 2개로 아웃카운트 1개.

이어 카일 파머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커터를 뿌려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다음 코너 조는 카운트 0-2의 유리한 상황에서 커브를 던져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깔끔하게 삼자범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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