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5개년 밑그림 완성

머니투데이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영암군,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장면. 전남 영암군은 지난 18일 부군수 주재로 2019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해 향후 5개년의 농업농촌 식품산업에 대한 전반적 계획인 ‘2019-2023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개년간 영암군 농정의 전반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영암군 농업 및 식품산업분야, 농촌경제 활성화 분야, 농촌지역개발 분야, 삶의 질 향상 분야, 지역역량강화 분야 등 5개 분야에 49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상세히 담았다.사진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지난 18일 부군수 주재로 2019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해 향후 5개년의 농업농촌 식품산업에 대한 전반적 계획인 ‘2019-2023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안)’을 확정했다

19일 영암군에 따르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지난해 7월 5일 용역을 시작해 오는 24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더욱 정확한 농촌 지역 주민 의식조사 및 정책현황에 대한 지역 주민 의식 파악을 위해 농업인, 비농업인, 공무원 등 총 544여명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추진했다.

이번에 확정된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개년간 영암군 농정의 전반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영암군 농업 및 식품산업분야, 농촌경제 활성화 분야, 농촌지역개발 분야, 삶의 질 향상 분야, 지역역량강화 분야 등 5개 분야에 49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상세히 담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본 계획을 토대로 농정을 펼쳐 농업이 곧 생명이라는 신념으로, 농업농촌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일구어 갈 수 있도록 농업발전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