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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 이제 2경기 했다" 이동욱 감독은 여전히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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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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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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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드류 루친스키. / 사진=OSEN
NC 다이노스의 드류 루친스키. / 사진=OSEN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31)의 시즌 출발이 썩 좋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이동욱(45) NC 감독은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보였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부진에 빠진 루친스키를 지켜보기로 했다. 확신을 갖고 영입한 만큼 한국 무대에 적응할 시간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동욱 감독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투수코치도 그렇고, 나도 루친스키와 얘기를 나눴다. 기술적으로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새로운 환경, 새로운 팀에서 뛰다 보니 마운드, 타자, 구심 등 모든 것이 생소할 수 있다"며 적응력의 문제라고 감쌌다.

또 이 감독은 "루친스키가 완벽하게 공을 던지려다 오히려 결과가 더 좋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두 경기만 보고 선수를 판단할 수 없다. 성급해서는 안 된다. 영입 전에 루친스키를 봤을 때 그 정도의 제구가 아니었다.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앞으로 적응하면 잘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3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이닝 3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3월 3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2이닝 4피안타(1홈런) 8실점(6자책)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루친스키의 가장 큰 약점으로는 제구력이 꼽힌다. 삼성, 한화전에서 각각 5개의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NC의 팀 선발 평균자책점은 4.25로 리그 10개 구단 중 6위에 랭크됐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이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애디 버틀러(28)는 올 시즌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38로 활약 중이다. 토종 에이스 이재학(29)은 3월 31일 한화전에서 승리를 따내 이동욱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학은 3월 26일 KT 위즈전에서 삼진 10개를 잡아내기도 했다. 박진우(29)도 올 시즌 2경기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다른 선수들의 기록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어 보인다. 루친스키가 부활할 경우 NC 마운드의 위력은 더욱 막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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