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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오늘 이사회,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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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 2019.04.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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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이사회서 매각 논의…산은 "빠른 시일내 수정 자구안 제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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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아시아나항공 정기주주총회/사진제공=뉴스1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결국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와 채권단 등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매각 방안을 포함한 자구계획 수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3.4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전날 "금호 측은 이번주 중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수정된 자구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수정안이 공식 제출되면 채권단 회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그룹은 지난 12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자 "산업은행과 자구안 관련 추가 논의를 한 바 있지만, 매각 관련 논의는 내부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지난 9일 제출했던 자구계획이 불과 이틀 만에 채권단으로부터 사실상 '퇴짜'를 맞는 등 시장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매각 압박이 커지면서 입장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다른 채권단 관계자도 "금호 측도 아시아나항공 매각 외 별다른 대안이 없다는 것을 알고 인지하고 있다"며 "이달 25일로 다가온 회사채 만기 등 유동성 위기를 고려하면 박삼구 전 회장 측이 빠른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권단은 금호 측이 요청했던 50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영구채와 출자옵션 형태로 넣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채권단의 주도권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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