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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6日 중견상장사 '내부회계관리제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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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6日 중견상장사 '내부회계관리제도 세미나'

머니투데이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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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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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에 대한 감리·모니터링 강화될 것...기업 재정비 필요"

삼정KPMG가 26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하모니볼룸에서 중견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가 시행됐다. 2020년부터는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의 기업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받아야 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기업의 회계정보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 내부에 설치하는 통제시스템으로, 재무제표에 대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면서 투자자에게 신뢰성 있는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기업에 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준비가 취약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허세봉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팀 리더는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 대해 감독당국의 감리와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모니터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들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철저히 재정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팀은 내부통제자문과 감사전문가, IT 및 산업 전문가들을 포함한 100여명의 전문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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