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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사장 작년 연봉 2.3억… 국토부 산하기관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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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일 선임기자
  • 2019.05.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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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공시 보고서 분석(2) - 기관장 연봉] 기관 평균 전년比 3.4% 상승… 성과급 줄고 기본급 올라


- JDC 이사장 연봉 34% 오른 2.2억, 최고 상승률
- 감정원장 22%↓, 건설관리공사 2년째 無성과급


인천공항 사장 작년 연봉 2.3억… 국토부 산하기관 '톱'
지난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평균 연봉이 전년대비 3.4% 오른 1억6777만원으로 집계됐다. 성과급과 각종 수당 등은 평균 2.9% 가량 낮아졌지만, 기본급이 한 해 전보다 6.2% 인상되면서 전체적인 연봉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25개 공공기관장 가운데 2018년 연봉이 전년에 비해 오른 기관장은 모두 16곳이며 반대로 6곳은 연봉이 떨어졌다.

지난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전년대비(1억8184만원) 28.2% 많은 총 2억3304만원을 수령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한 해 전(1억9383만원)보다 15.9% 오른 2억2461만원의 연봉을 받아 2위에 올랐다.

연봉이 가장 많이 뛴 기관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으로, 1년 새 34.4% 상승한 2억2404만원을 받았다. 반면 기관장 해임에 이은 장기 공석으로 성과급이 지급 안된 한국감정원 원장의 연봉은 전년대비 22.5% 감소(1억7514만원→1억3568만원)했다. 감정원장의 경우 2015년과 2016년에는 기본급에 육박하는 높은 성과급을 받으며 총연봉이 각각 2억3985만원과 2억4941만원에 달했다.

이들 공공기관장이 지난해 받은 성과급 평균 금액은 총연봉의 28.9%로, 2017년(30.7%)보다 1.8%포인트 줄었다. 2018년 한 해 가장 많은 성과급을 수령한 기관장은 LH 사장으로, 모두 1억158만원을 받았다. 이는 3년째 적자를 기록하며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성과급을 받지 못한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의 연봉(1억126만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지난해 성과급(9661만원)이 전년대비 12.5% 줄었으나, 총연봉은 2억1780만원을 받아 25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4위를 차지했다. 항공안전기술원 원장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의 2018년 성과급은 1년 전보다 각각 66.7% 27.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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