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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메시·호날두와 발롱도르 후보 '톱10'... 토트넘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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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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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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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 사진=AFPBBNews=뉴스1
토트넘의 손흥민. / 사진=AFPBBNews=뉴스1
스포츠 도박사들은 세계 최고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2019 발롱도르 수상 후보 중 한 명으로 토트넘(잉글랜드)의 공격수 손흥민(27)를 지목했다.

9일(한국시간) 베팅정보사이트 오즈체커에 따르면 유럽 28개 베팅업체는 2019년 발롱도르 수상자를 알아맞히는 항목에서 벳페어, 패디파워 등이 손흥민의 배당률을 50/1로 정했다. 손흥민에게 돈을 걸면 50배의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오즈체커는 발롱도르 후보 가운데 손흥민을 8번째로 언급했다. 토트넘 선수로는 유일하게 '톱10'에 포함됐다. 바르셀로나(스페인)의 리오넬 메시(32), 리버풀(잉글랜드)의 버질 반 다이크(28)와 사디오 마네(27), 모하메드 살라(27), 유벤투스(이탈리아)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1),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라힘 스털링(25) 등이 손흥민보다 윗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토트넘의 2018~2019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4강 2차전 아약스(네덜란드)와 원정경기에서 팀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27)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일 홈 4강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합산 점수 3-3을 만들고 원정 다득점 원칙(3-1)에 따라 결승 무대에 올랐다.

토트넘은 다음 달 2일 오전 4시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리버풀과 결승전 단판 승부를 치른다.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경우 손흥민의 발롱도르 수상 확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토트넘의 손흥민(녹색 유니폼). / 사진=AFPBBNews=뉴스1
토트넘의 손흥민(녹색 유니폼). / 사진=AFPBBNews=뉴스1
오즈체커는 발롱도르를 거머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메시를 지목했다. 메시에 대해 스카이 벳은 1/2를 줬고, 윌리엄 힐은 1/3, 벳 페어와 패디 파워는 나란히 4/9의 배당률을 내놓았다.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경우 100원을 걸어도 최대 원금의 50% 수준인 50원밖에 챙길 수 없다는 뜻이다.

메시에 이어 반 다이크, 마네, 살라, 호날두, 음바페, 스털링, 손흥민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 베커(27), 아약스의 공격수 두산 타디치(31)는 각각 9, 10번째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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