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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 차량 열중 둘은 '부적합'… 15년이상 차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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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기자
  • 2019.05.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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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동차검사소 검사원들이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간자동차 검사소 불법·부실검사 근절방안 마련 토론회'에 가이포크스 가면을 쓰고 참석해 사측에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동차검사 차량 열 중 둘은 부적합판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정기점진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2018년 자동차검사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검사받은 1150만대의 자동차 중 18.9%인(217만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검사항목 중에는 등화장치(128만 건)와 배출가스(53만 건), 제동장치(45만 건)의 부적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경유차의 부적합률이 20.1%로 가장 높았고, 전기차가 6.8%로 가장 낮았다.

차종별 부적합률은 경유연료의 비중이 높고 주행거리가 긴 화물차가 21.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승용, 특수, 승합 순으로 나타났다. 차령이 15년 이상인 차량의 부적합률이 29.0%, 4년 이하 차량이 7.5%로 노후차량일수록 부적합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검사 차량 열중 둘은 '부적합'… 15년이상 차가 30%
한편 공단은 자동차검사 빅데이터를 자동차제작사와 공유하여 신차의 부품, 시스템 등을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지난해 540만건의 빅데이터를 공유했고 램프 고장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 및 성능이 향상된 램프·브레이크를 신차에 장착하도록 유도했다.

차량 운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자동차검사결과 공표자료를 확인해 내 차의 어떤 부품이 부적합이 많은지 염두에 두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자동차검사는 1만1181명의 교통사고 사상자를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포함해 총 1만3528톤의 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연간 1조6290억원의 사회적 편익을 제공한다”며 “국민에게 알기 쉽게 검사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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