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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항공기 30편 결항·지연…호우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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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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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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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윈드시어 특보·강풍 특보 발효 중

2017년 6월2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1
2017년 6월2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1
27일 제주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정상적인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제주발 울산행 에어부산 BX8300편 등 국내선 7편(출발 5편, 도착 2편)이 결항됐다. 또한 오전 7시40분 김포로 가는 제주항공 7C140편이 1시간 가량 지연 출발하는 등 23편의 항공기가 지연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전날 오후 5시23분과 이날 오전 5시54분을 기해 제주국제공항에 윈드시어(Wind Shear·난기류) 특보와 강풍 특보를 각각 발효했다. 항공기 운항에 지장이 계속 생길 수 있으니 탑승객의 경우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오전 9시 기준으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항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제주지부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소행 여객선의 운항은 이미 전면 통제됐다. 블루나래(제주~완도)와 한일레드펄(제주~완도·하추자도) 등 일부 대형 여객선의 결항도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제주도 북부의 호우주의보는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이날 제주도 육·해상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284.5㎜, 영실 284.05㎜, 삼각봉 281.0㎜, 새별오름 124.5㎜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제주도 전역에 30~80㎜의 비가 내리겠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부와 산지에는 각각 100㎜ 이상, 20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낮 동안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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