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 남자 이상해" 모텔서 숨진 20대 여성, 용의자 검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 남자 이상해" 모텔서 숨진 20대 여성, 용의자 검거

머니투데이
  • 박가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121
  • 2019.06.03 10:43
  • 글자크기조절

함께 모텔 입실한 30대 남성 추적해 긴급체포…용의자, 범행 사실 인정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경기 오산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과 함께 모텔에 들어간 30대 남성을 추적해 검거했다.

오산경찰서는 3일 오전 9시10분쯤 경부고속도로안성휴게소에서 살인 혐의로 A씨(34)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오산시 궐동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B씨(24)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5시22분쯤 A씨와 함께 입실했다가 3시간 만인 오후 8시37분 숨진 채 발견됐다. B씨의 시신에는 누군가에 의해 목 졸린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건 발생 전 "같이 모텔에 온 남자가 이상하다"며 지인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연락을 받고 모텔에 온 지인은 그가 숨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와 모텔에 들어온 남성 A씨를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 15시간 만에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