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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中 최대 석유사에 고급 윤활유 원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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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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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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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급 윤활유 수요 매년 15% 이상 성장..양사 추가 협력과제도 추진키로

왼쪽부터 차규탁 SK루브리컨츠 기유사업본부장, 왕진보(王金波) 페트로차이나 부서기, 왕칭쥔(王庆军) 페트로차이나 동북지사 부총경리/사진제공=SK
왼쪽부터 차규탁 SK루브리컨츠 기유사업본부장, 왕진보(王金波) 페트로차이나 부서기, 왕칭쥔(王庆军) 페트로차이나 동북지사 부총경리/사진제공=SK
SK가 중국 최대 국영 석유사에 고급 윤활기유를 공급한다.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윤활유시장을 발판으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SK루브리컨츠는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차이나와 고급 윤활기유 'Group Ⅲ'와 'GroupⅢ+'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윤활기유는 윤활유 원료가 되는 제품으로 윤활유 생산원가의 대부분인 70%를 차지한다.

SK루브리컨츠가 페트로차이나에 공급하는 고급 윤활기유 제품은 GroupⅢ 기유인 ‘유베이스(YUBASE)’와 이보다 저온 성능, 휘발성 등을 대폭 개선한 GroupⅢ+ 기유인 ‘유베이스 플러스’(YUBASE Plus)다.

고급 윤활기유는 일반 제품과 비교해 최대 2% 연비 개선이 가능하고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뛰어나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SK루브리컨츠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고급 윤활기유 수요는 연간 68만톤 수준으로 연간 사용량 650여만톤의 10% 수준이나, 향후 매년 15%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CHINA-6' 등 중국 내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급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친환경적이고 성능도 확보된 고급 윤활기유 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SK루브리컨츠는 세계 고급 윤활기유(Group Ⅲ) 시장점유율 1위다. 페트로차이나는 중국 윤활유 시장점유율 1위이자 고급 윤활유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양사간 관계도 더 강화될 전망이다. 양사는 기술교류회 등을 통한 추가 협력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차규탁 SK루브리컨츠 기유사업본부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윤활유 시장인 중국에서 국영회사와 성능을 대폭 개선한 ‘유베이스 플러스’를 최초로 계약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기술 협력 등 파트너쉽을 강화해 중국 윤활기유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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