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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모의수능 54만183명 응시··· 탐구 시험지에 과목 색인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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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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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출제경향·난이도 가늠자
재학생 지원자 처음으로 50만명 이하로 떨어져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여고에서 고3 학생들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모습.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여고에서 고3 학생들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모습.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세종=뉴스1) 이진호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가 오는 4일 치러진다. 올해 모의평가부터는 탐구영역 시험지에 과목별 색인을 표시해 학생들이 응시과목을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보다 5만2000여명 줄어든 54만183명이 지원했고,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재학생 응시자수가 5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평가원은 교육부와 2020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53개 고교와 425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14일 2020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평가원이 실시하는 두 번의 모의평가 중 첫 시험이다. 실제 수능 출제기관이 주관해 본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다. 재학생만 응시할 수 있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졸업생도 응시할 수 있어 자신의 위치를 보다 정확히 가늠할 수 있다.

평가원 관계자는 "수능 준비도를 진단하고 문항 수준과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올해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54만183명(재학생 46만2085명·졸업생 7만8098명)이다. 지난해 59만2374명(재학생 51만6411명·졸업생 7만5963명)보다 5만2191명이 줄어들었다. 특히 재학생 지원자가 50만명 이하로 떨어진 경우는 올해가 처음이다.

평가원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재학생 지원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올해 처음 재학생 지원자 수가 50만명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영역별 응시자는 Δ국어 53만9412명 Δ수학 가형 20만4005명·나형 33만2148명 Δ영어 53만9478명 Δ한국사 54만183명 Δ사회탐구 28만8997명 Δ과학탐구 23만8179명 Δ직업탐구 1만1885명 Δ제2외국어/한문 5만5373명이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부터는 4교시 탐구영역 문제지 오른쪽 테두리에 과목명을 강조해 표시했다. 일종의 색인 표시를 통해 여러 과목이 함께 들어있는 탐구영역 시험지에서 수험생이 자신의 응시과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과목명을 표시해 학생들이 조금 더 쉽게 응시과목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적용을 시작으로 문제가 없다면 이후 시험에도 탐구영역 시험지 색인 표시를 계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수과목인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와 영어는 절대평가가 적용되고 나머지 영역은 상대평가다. 탐구영역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험은 실제 수능과 마찬가지로 Δ1교시 국어 Δ2교시 수학 Δ3교시 영어 Δ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Δ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치러진다. 4교시는 필수과목인 한국사 시험을 먼저 보고 나서 탐구영역 시험을 치른다.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7일 오후 6시까지다. 이의신청 심사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정답 발표는 17일 오후 5시다. 채점 결과는 25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 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절대평가로 치르는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 수만 표시한다.

모의평가 답안지 채점도 수능과 동일하게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하므로 컴퓨터용 사인펜 외에 연필이나 샤프 등을 사용하면 채점할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예비마킹 흔적 등 필기구 흔적이 남아있으면 중복답안으로 인식될 수 있어 반드시 수정테이프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올해 6월 모의평가에는 탐구영역 시험지에 색인을 인쇄해 학생들이 자신의 응시과목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 제공)© 뉴스1
올해 6월 모의평가에는 탐구영역 시험지에 색인을 인쇄해 학생들이 자신의 응시과목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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