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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한번에 …혁신금융서비스 줄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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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 2019.06.1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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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껐다 켰다' 해외여행자보험 2건, 간편 대출 금리조회·신청 서비스 4건 잇달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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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발효된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서비스 32건 중 6건이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서비스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가입과 해지가 간편한 해외여행자보험 2건과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금리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 4건이다. 일시적으로 규제를 풀어 혁신적이고 소비자 편익이 높은 금융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으려는 시도가 결실을 맺는 셈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이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장에 내놨다. NH농협손보는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에서 한 번만 가입하면 가입기간 언제든 보험을 개시하고 종료할 수 있는 상품인 '온-오프(On-Off) 해외여행보험'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첫 가입 이후 해외로 출국할 때 별도의 상품안내나 공인인증 절차 없이 여행기간 입력과 보험료 결제만으로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NH농협손보는 두번째 해외여행부터는 보험료 10%를 할인해 준다. 다음달에는 가족형 가입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호 고객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해서 고객편의성 개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도 이달 말 NH농협손보의 서비스와 유사한 '스위치 해외여행자보험'을 출시한다.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삼성화재의 해외여행자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고, 특정기간 내 재가입할 경우 앱 내에서 스위치를 켜고 여행 일정만 입력하면 된다. 레이니스트 관계자는 "향후 다른 보험사와도 제휴해 상품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편 대출 금리조회·신청 서비스도 다음주부터 연이어 나온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금리와 한도 등 자신에게 맞는 대출조건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대출 상품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다.

금융당국은 이 서비스 출시를 위해 '1사 전속주의' 규제를 풀었다. 1사 전속주의란 '대출모집인 제도 모범규준'에 따라 대출모집인이 1개의 금융회사와만 대출 모집 업무와 위탁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금융위는 규제 특례를 통해 금리 투명성이 강화되면 금융 소비자의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마이뱅크'가 오는 24일 제일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핀다'(30일)가 뒤를 잇는다. '비바리퍼블리카'와 '핀셋'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출시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서비스의 내용이 비슷하기 때문에 핀테크 업체들이 얼마나 많은 금융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다양한 대출 금리정보와 상품을 내놓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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