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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생닭 살때 맨 마지막에 사야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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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 2019.06.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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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식중독 조심"…살모넬라균 상온서 4시간 만에 3.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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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보관한 생닭과 상온에서 보관한 생닭의 살모넬라균 수 변화를 비교한 결과/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닭을 냉장 온도에서 보관·운반해야 한다고 21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살모넬라균을 접종한 생닭을 냉장온도(4℃)와 상온(25℃)에서 각각 4시간, 12시간 보관 후 살모넬라균 분포와 균수 변화를 연구한 결과 생닭을 상온에 보관할 경우 살모넬라균 분포와 균수가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냉장 보관한 생닭은 전체 균에서 살모넬라균 분포 변화가 12시간까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상온에서 생닭을 4시간 보관했을 때 살모넬라균 분포는 냉장온도에 비해 1.3배, 12시간 보관했을 때는 3배 증가했다.

상온에서 보관한 생닭의 살모넬라균 수는 냉장 보관한 생닭에 비해 4시간 후 3.8배, 12시간 이후 14배 증가했다.

따라서 생닭은 구입한 즉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시장, 마트 등에서 생닭을 구입할 때는 장보기 마지막에 구입하고, 가급적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집까지 운반하는 것이 좋다. 조리할 때에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식중독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국민들에게 식품 안전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식중독균 유전체 연구 사업단 성과집'에 수록됐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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