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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전국 7개 전문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하 국평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돼 LiFE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 김성회 사무관, 국평원 고등직업교육실 신경석 실장, 7개 신규 선정대학(군장대, 동의과학대, 명지전문대, 목포과학대, 서정대, 성덕대, 송호대) 사업단장·실무자 등 21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양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경화 미래평생교육사업단장의 주재로 K-MOOC 콘텐츠·비교과과정·기초학력 진단평가 도구 공동개발, 사업 공동 홍보 방안 등 9개 세부 안건에 대한 추진사업 회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대학별 핵심사업과 구체적인 운영 사례 등이 발표하고, 사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도 총장은 "일반적인 재직자과정·성인학습자 대상 교육을 넘어 대학이 지역주민 전체를 위한 배움터로 거듭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특히 선도적 평생교육 혁신 비전을 수립해 이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선정된 7개 전문대학은 향후 4년간 정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와 국민 고등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성인학습자 친화적 평생교육체제 기반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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