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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스페셜 출범 1년맞아 시즌2,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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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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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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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종류 1800개로 줄이되 신선가공 식품은 늘려..단독상품 및 HMR구색 확대해 e커머스, 마트와 차별화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지난해 6월 27일 대구광역시 칠성동에서 열린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그랜드오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다. (홈플러스 제공) 2018.6.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지난해 6월 27일 대구광역시 칠성동에서 열린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그랜드오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다. (홈플러스 제공) 2018.6.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홈플러스가 선보인 대형마트와 창고형할인점 결합모델 '홈플러스 스페셜'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즌2'로 개편한다. e커머스의 공세와 1인가구 트랜드에 맞게 상품구색을 조정하고 쇼핑의 재미를 높이는 것이 골자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홈플러스가 지난해 6월 기존 대형마트와 창고형할인점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신개념 유통채널이다.‘주부CEO’인 임일순 사장의 경험과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현재까지 16개점을 오픈했고 연내 20개점을 추가해 36호점까지 늘려 규모 면에서 경쟁사 창고형할인점을 압도한다는 계획이다.

2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1주년을 맞아 홈플러스 스페셜 전용 상품에 변화를 준다. 그동안 2400여종을 운영해왔던 홈플러스 스페셜 전용 상품 종류(SKU)를 1800여종으로 과감하게 줄인다. 주로 의류와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에서 약 800종을 줄일 계획인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은 오히려 130종 가량을 늘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친다.

창고형할인점에서 가장 중요한 가공식품을 대폭 확대하고 오프라인의 강점인 신선식품 구색도 키우겠다는 것. 특히 신선식품의 경우 과일, 축산, 냉동(chilled) 카테고리는 홈플러스 스페셜 전용 상품을 추가 개발하는 한편, 채소나 신선가공식품은 소용량 상품의 규모를 키운다. 쿠팡과 마켓컬리 등 e커머스업계의 공세에 맞서 강점을 키우고 차별화를 꾀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아울러 홈플러스 스페셜만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운영해 기존 대형마트와의 상품 중복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홈플러스 스페셜만의 단독 상품을 개발하고, 대용량 가정간편식(HMR) 구색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의 대용량 혹은 멀티기획팩 상품을 개발해 기존 대형마트 대비 10% 이상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프로모션 면에서도 팝업숍(Pop-up Shop)과 시식행사 운영을 늘려 고객들의 쇼핑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팝업숍의 경우 기존에는 6개 점포에서만 각각 1곳씩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점포에 1~2곳씩 팝업숍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홈플러스 스페셜만의 단독 프로모션을 다수 기획해 고객 혜택도 더 높이기로 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대형마트와 창고형할인점의 강점을 융합해 오프라인 유통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한 ‘홈플러스 스페셜’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효율화한 이 사업모델을 통해 다시 새로운 유통 강자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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