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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30일 韓기업인들과 간담회..재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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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 2019.06.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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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5대 그룹 등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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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2019.06.27.
오는 29~30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기업인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재계는 대미투자 등 트럼프 대통령이 내밀 청구서 내용에 긴장하는 분위기다.

27일 미국대사관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0일 오전10시경 서울 남산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5대 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대사관에서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별도로 일정을 잡아 기업인들과 회동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 첫 방한 땐 국빈 만찬에 참석한 재계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5대 그룹 총수 중에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만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났다. 롯데케미칼의 미국 에탄크래커·에틸렌글리콜(EG) 공장 준공식 참석차 미국을 찾은 신 회장은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훌륭한 파트너"라며 롯데의 대미투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회동은 상황이 다르다. 미·중 무역분쟁이 진행 중인데다 중국 화웨이 거래 금지 수용 요청, 한국산 자동차 관세부과 등 국내 기업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돌발 이슈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방한 직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이뤄질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간 무역협상 담판의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간담회 분위기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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