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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효과가 변수..3분기 실적 개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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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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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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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차트
한국투자증권은 9일 하이트진로 (34,050원 상승650 -1.9%)에 대해 올해 2분기는 부진하지만 3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이트진로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2000원이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테라 매출액이 하이트의 판매 감소액을 넘어서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달 말 오비맥주 상장 등으로 시장 경쟁이 치열하지만 현재까지 테라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고무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리베이트 금지안 예고(7월 시행으로 예고됐다 현재는 연기)로 6월에 판맨장려금이 크게 증가해 당월 손익은 악화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6월 시장 경쟁 심화의 또 다른 이유로 이달 오비맥주의 모회사인 AB InBev의 아시아 법인 홍콩 증시 상장을 꼽았다. 오는 19일 이 회사가 어떤 주가 배수로 상장되느냐에 따라 하이트진로의 주가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2분기 영업이익은 판매장려금 증가 등 여파로 컨센서스(221억원)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150억원안팎으로 추정했다. 반대로 3분기에는 판매장려금 부담이 축소되며 공급량이 증가한 테라 매출액이 더 크게 늘어나며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결국 테라 매출액이 얼마나 빨리 더 증가할 것인지와 벤치마크의 밸류에이션이 주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최근 반일 감정으로 인해 상품 판매하는 기린맥주의 매출액이 감소할 수 있지만 연 매출액이 400억원 수준이며 이익 기여가 거의 없어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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