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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투자 두배로…SK인천석유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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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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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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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50억원꼴 안전·보건·환경투자 올해 500억원으로…오염물 배출저감 시설 증설

SK인천석유화학 현장 사진/=사진제공=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 현장 사진/=사진제공=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이 '그린밸런스' 실천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 클린공장 구현을 선언했다. 안전과 보건 환경경영(SHE)에 올해 5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오염물질 배출 저감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그린밸런스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최근 자체 평가에서 '마이너스' 판정을 받은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를 '플러스'로 끌어올리겠다는 거다.

SK인천석유는 2006년부터 SHE 분야에 33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왔다. 연간 250억원 꼴이다. 올해는 두배인 5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오염물질 배출 저감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공정시설도 최적화한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정기보수 기간 동안 배연탈질설비(SCR)를 추가 설치해 대표적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연간 83톤 이상 감축한다. 열교환망 최적화 및 원유 정제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연평균 전체 연료 사용량의 2%를 절감한다. 온실가스(CO2) 배출량은 연간 약 3만6000톤 감축한다.

SK인천석유는 SK로 인수된 2006년부터 친환경과 안전 분야에 집중 투자해 왔다. 2018년 기준 먼지(Dust)는 2008년 대비 97% 감소했다.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은 2006년 대비 각각 84.7%, 69.3%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4년 1조600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신설 공장이 추가로 가동 됐음에도 지속적으로 오염물 배출량이 감소한 것은 SHE 관리 시스템 강화 및 집중투자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인천석유는 또 생산공정 열원과 집단에너지사의 열배관망 네트워크 인프라를 연계해 인천 지역 대규모 주거 단지에 냉난방용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총 공급규모는 일반가정 4만 세대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양이다.

이 프로젝트로 LNG(액화천연가스) 연간 약 2만7000톤, 또는 유연탄 5만6000톤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또 온실가스 연간 약 5만 톤과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약 100톤의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이 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추진 중이다. 최남규 사장은 “지속적인 그린밸런스 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안전 공장을 만들어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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