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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에스티 "인터컨스텍 분할 결정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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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에스티 "인터컨스텍 분할 결정 철회"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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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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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에스티는 종속회사인 인터컨스텍의 분할 결정을 철회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는 "인터컨스텍은 교량사업 부문을 주된 사업 부문으로 하고 신사동 소재 부동산 임대사업 부문을 종속 사업 부문으로 운영해오다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적 분할을 결정한 바 있다"며 "하지만 분할 업무를 진행하던 중 부동산 매수를 희망하는 법인이 나타나 매각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분할법인의 유일한 자산이 매각됨에 따라 부동산 임대사업을 영위할 자산이 전무해 분할 철회를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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