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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면 '줌인' 흘려써도 OK... 해리포터도 탐낼 '갤노트 S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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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 2019.08.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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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에어액션·손글씨 변환 등 신기능 대거 추가


#S펜 버튼을 누른 채 왼쪽 방향으로 원을 그리자 카메라에서 줌인 기능이 실행됐다. 반대로 원을 그렸더니 원래대로 돌아왔다. 오른쪽으로 S펜을 움직이자 어두운 배경의 필터 효과가 적용됐다.

삼성전자 (54,700원 상승1400 2.6%)의 하반기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10'(갤노트10) S펜이 한층 진화했다. 갤노트 시리즈 시그니처 기능답게 다양한 신기능으로 무장했다.

◇펜으로 그린 원, 카메라가 당겨지다

스마트폰에 떨어진 S펜 움직임을 인식하는 '에어 액션' 기능은 S펜을 마술봉으로 만든다. 전작의 저전력 블루투스 기반 스마트폰 원격 제어 기능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갤노트10 S펜은 버튼을 누른 채 상하좌우로 움직여 촬영모드, 카메라 방향 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 원을 그리면 줌인, 줌아웃 조절도 할 수 있다. 카메라 사용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능이다.

에어 액션은 S펜에 탑재한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로 이뤄진 6축 센서 기반으로 이뤄진다. 가속도 센서는 움직임 가속도를, 자이로센서는 움직이는 각 속도를 인식한다. 최대 10m 거리에서 에어 액션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다.



◇삼성노트의 진화…흘려쓴 손글씨도 디지털 텍스트로 변신

S펜과 함께 필기 앱 '삼성노트'도 진화했다. S펜으로 삼성노트에 적은 손글씨를 간편하게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글자를 터치하거나 S펜으로 변환 아이콘을 터치하면 된다. 손글씨에서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한 문장은 워드, PDF 파일 등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정확하고 빠른 손글씨 인식을 위해 수십만개 손글씨 문장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양방향 장단기 메모리' 딥러닝 기술을 적용했다. 또 삼성노트 화면을 300%까지 확대해 필기할 수 있어, 기존보다 더 많은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증강현실 접목…영상 속 그림 그리기

S펜은 나만의 사진, 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모바일 AR(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AR 두들' 기능을 통해 S펜으로 녹화 중인 영상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 기능은 사람 얼굴을 인식하기 때문에 그림이 얼굴 움직임을 따라간다. 예를 들어 S펜으로 친구 얼굴에 고양이 귀, 코, 수염을 그리면 친구가 얼굴을 움직여도 고양이 귀 그림이 알맞게 적용된다. 사용자가 그린 그림이나 낙서를 배경으로 남겨두고 다시 촬영할 수도 있다. 사용자마다 창의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스크린 레코더' 기능도 유용하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현재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는 화면 그대로 녹화하는 기능이다. 화면 녹화와 동시에 S펜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학업과 업무, 오락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노트10과 동시에 S펜 SDK(소프트웨어 개발도구) 개발도구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게임, 앱, 서비스 개발자들이 S펜을 활용한 특화 기능을 개발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갤럭시노트10+' 아우라글로우. /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아우라글로우. /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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