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하임바이오, 대사항암제 IND 승인 … 연내 임상 돌입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 2019.08.23 09:49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차세대 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하임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4세대 대사항암제 신약의 국내 임상에 돌입한다.

하임바이오는 23일 4세대 대사항암제 NYH817100의 국내 임상 1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임상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IND 승인으로 하임바이오는 이르면 10월부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 1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NYH817100은 암세포의 에너지 생성 경로에 핵심 역할을 하는 물질을 억제하는 NYH817G와 NYH100P를 병용해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차단하는 치료제다.

하임바이오 관계자는 "기존 항암제인 화학항암제,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등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암세포에 공급되는 에너지를 차단해 암을 제거하는 항암제로 기존 항암제와 비교했을 때 부작용은 없고 완치율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 1상은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두 가지 물질에 대한 단독 요법인 파트1과 병용요법인 파트2로 설계됐다.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임상 대상자 모집공고를 통해 임상 환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NYH817100과 같은 대사항암제는 거의 모든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특성이 있는 만큼 뇌종양, 췌장암, 폐암, 위암 등 모든 암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김홍렬 하임바이오 대표이사는 "임상 1상에 사용될 임상약은 환자 편의성이 높은 경구용으로 제제 및 제형 개발을 완료했고 임상연구팀도 구축돼 있어 임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임상과는 별도로 미국 임상 2상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위해 신약 개발 전문 컨설팅사인 액셀리드(Axcelead)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6/28~)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