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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분기 성장률 잠정치 2.0%…속보치보다 0.1%p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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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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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하향 조정, 경제전문가들 예상과 일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기업 투자 감소로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소폭 하향조정 됐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0%(잠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2.1%)보다 0.1%포인트(p) 낮아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목표치인 3%에는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성장률 하향 조정은 경제전문가들의 예측과는 일치한다. 1분기에는 3.6% 성장율을 보였다.

최근 몇 주 동안 미국의 각종 경기 지표는 후퇴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아직까지 미 경제는 다른 나라들에 비교해 앞서는 상태이지만 일부 부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고 AFP는 설명했다.

로이터는 현재 미국 경제는 트럼프 행정부가 1년 넘게 벌이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위협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두 경제대국의 무역 관계 악화는 세계 증시를 출렁이게 하고 미 장단기 국채의 수익률곡선 역전 현상으로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제조업과 주택 관련 자료에 따르면 미 경제는 3분기에도 둔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거의 50년 만에 가장 낮은 실업률에 기반한 강력한 소비자 지출이 경제 침체 우려를 완화시킨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제롬 파월 미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지난주 한 콘퍼런스에서 미국 경제가 "좋은 위치"에 있다며 연준은 미 경기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준은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성장률을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치인 3%보다 낮은 2.5%로 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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