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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확진·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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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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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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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모기예방수칙 준수 등 주의 당부

작은빨간집모기 /사진=질병관리본부
작은빨간집모기 /사진=질병관리본부
대구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됐다. 이 환자는 80대 여성으로 고혈압,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지난 8월18일부터 발열 증상과 의식저하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8월21일 의심환자로 의료기관에서 신고됐다.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두 차례 실험을 거쳐 8월29일 최종 확진 후 사망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 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다.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권장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또 모든 성인이 예방접종을 맞을 필요는 없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은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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