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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정체전선 북상…경기·강원·충청 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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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엽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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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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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정체 전선(거의 이동하지 않고 일정한 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매우 느리게 움직이는 전선)도 북상해 남부 지방과 제주도,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청도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4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서해5도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강원 영동·전라도·경남 남해안 50~100mm(많은 곳 전라 해안·경남 남해안 150mm 이상) △경상도(남해안 제외)·△제주도·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제주 29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까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에 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매우 많은 비로 인해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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