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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서울' 행사 통해 3개 기업, 중국 시장 진출 활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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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 2019.09.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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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축제 '스타트업서울 2019'막내려, 20개국 4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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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스타트업 서울 2019' 를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중국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대공방과 협력해 제조업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주)서진에프앤아이, 시정, 리플레이 3개팀은 총 약 1500만원의 제품개선 비용(기업당 150만원~500만원)을 제공받고, 중국 진출의 기회가 주어졌다.

서울시는 20개국 4000여명의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참여한 서울시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Start-Up Seou'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발판이 마련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 테스트베드 기업 중 해외진출 1호 기업도 탄생했다. 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센서와 빅테이터를 활용해 지하철 혼잡도 및 환경분석 시스템을 구축한 스타트업인 (즈)토이스미스가 지난 6일 태국 사하 유니언의 계열사인 '컴퓨터유니언'(CU)과는 양해각서(MOU)를, 윈원(WW)과는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인 ㈜토이스미스는 현재 지하철 5호선에서 IoT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하철 혼잡도와 선로상태 등 환경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실증 중이다.

또,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내세운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해 도시 문제를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100명의 청중평가단과 서울시 등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을 설명하고, 평가받는 방식'의 혁신기술 피칭대회에서는 총 3개의 기업이 선정됐고, 서울시는 우승기업을 대상으로 공공 구매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어르신가구의 예방적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쌍방향 토이봇 '효돌'을 선보인 스튜디오 크로스컬쳐는 테스트베드 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혁신기술 피칭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에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무인청소로봇을 개발한 리셋컴퍼니(주)가, 드론 3D 촬영 영상 기반 딥러닝을 이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알고리즘을 선보인 (주)드론아이디가 3위를 차지했다.

5일부터 이틀 간 서울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추천하기 위해 진행된 'Next Frontier Day'에서는 스파크랩스(SparkLabs)‧위워크랩스(WeWork Labs)‧대공방(大公坊)‧창조경제혁신센터‧삼성‧벤츠코리아 등 국내외 12개 민간기관·대기업이 함께 하면서 스타트업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젊은 창업가들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통찰력과 영감을 주는 조직 심리학 박사 사무엘 웨스트가 설립한 '실패박물관'의 특별 전시와 국내 젊은 스타트업 꿈나무들을 위한 강연 및 캠퍼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를 글로벌 Top 5 스타트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글로벌 오픈 플랫폼 스타트업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테크크런치(TechCrunch), 슬러시(Slush)를 잇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정례화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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