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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유흥주점에 불지른 60대 "사장에게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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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 2019.09.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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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CTV 분석해 범행 이틀 뒤 검거, 화재대피 중 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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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자신이 드나들던 유흥주점에 일부러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현존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 15일 새벽 1시52분쯤 서울 중구 퇴계로 지하 1층 한 유흥주점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검은색 비닐봉지에 인화 물질을 담아 안으로 던진 뒤 미리 세워 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이 불은 약 1시간 뒤인 새벽 3시4분 모두 꺼졌다. 당시 유흥주점에는 손님과 직원을 포함해 12명이 있었고 이 중 50대 여성이 탈출 도중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인근 CCTV(폐쇄회로화면) 등을 분석해 범행 범행 이틀 뒤인 지난 17일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알던 사장에게 불만이 있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19일 A씨를 구속한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다음 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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