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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MVP' 조상우, "정규시즌과 같은 마음으로" [생생인터뷰]

  • OSEN 제공
  • 2019.10.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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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정규시즌과 같은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상우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팀의 9번째 투수로 올라와 1⅔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5로 7회말 1사 1루에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는 김민성과 유강남을 범타로 막았다.


8회초 타선에서 4점을 내준 가운데, 8회말 정주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천웅-오지환-전민수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팀 리드를 확실하게 지켰다.


키움은 9회말 오주원이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1,2차전에 이어 4차전까지 잡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뒤 조상우는 “열심히 던졌다. 이겨서 기분 좋다“라고 총평을 했다. 다음은 조상우와의 일문일답. 


- 총평은?


▲ 열심히 던졌다. 이겨서 기분 좋다.


- LG전이 좋지 않았는데.


▲ 정규 시즌에 좋지 않은 기록이 있었는데, 두 경기 좋지 않았다. 몰아서 안 좋고 나머지는 좋아서 신경 안쓰고 던졌다.


- 항상 준비해야하는데, 루틴이 궁금하다.


▲ 루틴은 없다. 수비하고 있을 때 스트레칭을 하고 있고, 예열을 하고 있다.


-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이 있었다. 의미가 있는 포스트시즌일 것 같다.


▲ 항상 정규시즌과 같다고 생각한다. 다르게 생각하지 않았다. 정규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점수를 주지 않기 위해서 이기려고 노력했다. 포스트시즌도 똑같이 던지려고 한다. 


- 구속이 더 빨라졌다.


▲ 올 시즌 준비할 때 투구 매커니즘 같은 것을 수정했다. 운동도 열심히 하다보니 조금 더 나오더라. 잘 수정한 것 같다. 허리 회전할 때 가속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러다보니 스피드가 더 빨라진 것 같다. 공이 더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올해는 가지고 있는 것을 하겠다.


- 머리는 왜 길렀나.


▲ 그냥 기르고 있다.(웃음)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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