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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해철, 총선 출마?… '조국 후임' 가능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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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 2019.10.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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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예산안 편성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박지원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의원이 사퇴한 조국 전 법무장관 후임으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탁될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16일 박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조 전 장관이 '나보다 더 센 사람이 후임으로 올 것이다'라고 발언했는데, 그만큼 검찰개혁에 방점이 있다는 것으로 전 의원으로 귀착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사태 국면'을 무난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열망인 검찰개혁을 완수해야하는데, 그렇다면 코드가 맞고, 또 함께 일해본 적이 있어야 한다"며 "(관련) 경험 등을 갖춘 전 의원이 적임자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전 의원이 법무장관직 대신 '2020년 제21대 총선을 출마한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서는 "지금 당장 '내가 장관하겠다'고 말할 수 없는 게 아니겠냐"고 잘라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14일 MBC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KBS 1TV 시사 프로그램 '사사건건' 등에 출연해 전 의원이 조 전 장관의 후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박 의원은 "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을 했고 지금 재선 의원으로 법사위원도 지냈다"며 "(전 의원은) 민변 출신 변호사로 개혁적 마인드를 가졌기 때문에 굉장히 유리하게 검토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전 의원은 15일 오전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걸로 정리했다"며 에둘러 거절 의사를 밝혔다. 전 의원은 "저는 국회에 있기로 했고, 당에서 하는 역할도 있다. 검찰개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제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노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민정비서관과 민정수석을 했다. 2012년에 이어 2016년 경기 안산 상록갑에서 당선됐다. 대표적 친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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