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우 소유진/사진=김창현 기자 |
소유진은 지난 19일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 출연해 선배 배우 전인화가 있는 전남 구례 현천마을을 찾았다.
소유진은 전인화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잔치국수를 만들었다. 전인화는 세 아이의 엄마인 소유진에게 "셋 중 누가 특별히 더 예쁘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순서대로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소유진은 "첫째는 나를 엄마로 만들어줘서 특별하고, 둘째는 첫 딸이라서, 셋째는 그냥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화는 한창 일할 때 출산과 육아로 공백기를 보낸 소유진에게 답답함은 없었냐고 물었다.
소유진은 "남편의 나이가 있어 어차피 결혼했으면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첫째 낳기 전 유산도 한 번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되게 속상해하고 있다가 다시 첫째를 가졌을 땐 일을 못 한다는 생각보단 기쁨이 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첫째를 낳고 산후우울증에 걸렸다"며 막상 첫째를 낳으니 배우로서 커리어에 대한 걱정이 깊어졌다고 털어놨다.
소유진은 "엄마긴 엄만데, 엄마가 아닌 연기자가 더 편하더라"며 "그래서 내가 남편에게 먼저 둘째를 갖자고 제안했고, 둘째를 낳고부터 엄마 연습을 제대로 하게 되더라"고 전했다.
앞서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용희, 서현, 세은 등 1남 2녀를 두고 있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학교 운동장에 56m '초대형 김구' 그림, 그린 이유가…[인류애 충전소]](https://thumb.mt.co.kr/10/2024/04/2024042211365743544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하이브 고발장 접수 "기자회견=사실 왜곡"..민희진 "그 말 되돌려주고파" [종합]](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09072558744684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