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국제학생지원센터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프렌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내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학과 수업 안내, 시험 및 레포트 작성, 학과 안내사항 공유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같은 학과 학생이 멘토로 나서 멘토와 멘티로 이뤄진 한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은 서로를 돕고 의지하며 공동체를 구성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서일대만의 특별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 교내 호천관 902호에서 진행된 사전 강의에서는 전문강사를 통해 멘토단의 다문화 및 글로벌 친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강의도 진행됐다.
서일대 민대진 국제학생지원센터장은 "서일대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장학제도 및 특별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19.10.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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