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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다우·아케마, 한국서 첨단소재 파트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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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 2019.10.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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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내년 6월까지 참여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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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스프(BASF), 미국 다우(DOW), 프랑스 아케마(Arkema) 등 글로벌 첨단소재기업 3개사가 세계시장 공략을 함께할 파트너를 한국에서 찾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화학소재 분야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기업과 국내기업간 상호 협력을 위해 정부가 2009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GAPS)에 참가하기 위한 국내 유망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기업과 국내기업, 대학·연구소 간 지분투자, 공동 연구개발(R&D) 등 투자협력을 활성화해 화학소재 산업 경쟁력을 키우자는 취지다.

행사에 참가하는 바스프는 세계적 화학기업으로 플라스틱, 함성섬유, 비료, 화장품원료 등 8000여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우는 지난 4월 다우듀폰에서 분사한 석유화학 중심 소재 전문기업이고, 아케마는 특수 폴리아미드 등 운동선수용 기능성 의류, 신발 등에 적용되는 최첨단 소재를 생산한다.

3개사는 모두 그동안 한국에 투자해 왔던 기업이다. 이들은 한국의 우수한 인력, 혁신역량, 정보통신(IT) 인프라를 높게 평가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한국에서 투자·협력 파트너를 발굴해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형 자동차 소재 등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서다.

행사에서 3개사는 투자·협력 관심 분야와 계획을 발표하고 국내기업, 대학, 연구소와 1대1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기업은 올해 11월말까지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연구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술성·사업성 심사, 기업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6월까지 협력할 기업을 선정하는 게 목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글로벌 기업간 협력이 활성화돼 대규모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 확보,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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